올해 FIRA가 수행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바다목장조성, 바다숲조성, 건강종묘생산·방류사업 등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바다목장 24개, 바다숲 7개, 건강종묘생산·방류 7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평가가 이뤄졌다.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해 사업계획의 적합성, 추진방법의 적정성, 추진성과, 예산집행 등 면밀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해양수산부 및 수산 관련 기관, 대학 등의 전문가를 외부평가위원으로 선정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다.
사업별 주요 추진실적은 우선 24곳 10,387ha에 대한 연안바다목장사업을 추진해 5곳 5,688ha가 준공예정이다.
18곳 2,374ha에 대한 바다숲 조성 및 28곳 2,962ha에 대한 바다숲 관리를 펼쳤으며, 2천170여만 마리의 건강종묘를 양양, 부산, 울산 해역 등에 방류했다.
FIRA 관계자는 “최종평가 결과를 내년도 사업과제의 조정 및 설계에 적극 반영해 2030년 수산자원량 1,100만 톤 조성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원조성으로 안정적 어업 생산성 확보 및 어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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