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 전주지사(지사장 이찬재) 직원들이 그 동안 한품두품 모은 430만원을 전주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찬재 지사장은 “직원들의 조그만 한 성의가 지역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어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우수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인재육성재단에서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학생 100여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천079명에게 16억 9백만원을 지급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