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북한군 도발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전시에 대비해 유사시 주민대피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전 예행연습 없이 실제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방위 강사의 안보 및 응급처치 교육과 체험실습으로 한층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2014년 통합방위․민방위․을지연습․비상대비태세 등 각종 민방위업무 분야에서 행정자치부장관, 수도군단장, 도지사 등 기관표창 5개를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의 업무역량과 우수성을 한껏 높였다.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김포시가 민방위업무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김포시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이며 이러한 성과가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