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GTX-A 개통 준비를 위해 연초부터 전담팀(TF)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중심으로 대중교통 연계체계를 구축했다.덕이, 탄현, 가좌, 대화, 중산, 고봉동, 장항지구를 중심으로 9개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해 총 18개 노선을 운영한다. GTX-A 열차 시간에 맞춘 15~30분 간격의 배차로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1000번 직행 좌석버스의 대곡역 정차를 추가했다. 대곡역은 현재 65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이고, 개통 시기에 맞춰 신규 환승주차장 226면을 개방한다. 시는 GTX-A 운정중앙역에 인근한 덕이동 주민들은 위해 파주시와 협의해 67번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의정부시까지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30.3km 잇는 교외선이 이달 20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재개통 역은 대곡, 원릉, 일영, 장흥, 송추, 의정부 등 6개소다. 하루동안 총 20회 운행된다. 요금은 전 구간 2,600원으로, 개통 초기 한 달간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곡역은 GTX-A와 교외선 개통으로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까지 총 5개 노선이 연결되는 철도 교통의 핵심 요충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대장홍대선 고양 구간 역사가 덕은지구 내 설치된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부터 덕은지구, 서울 홍대까지 약 20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총 27분이 소요된다. 총 12개 역 중 환승역사는 원종역(서해선),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등 4곳이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길 단축은 물론 곳곳으로 빠른 이동이 현실화된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 인프라 등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