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돼 공단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 잡아
기존의 획일화된 것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종무식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소속 직원들이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며 마음을 일신하는 것은 물론, 소속감·일체감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는 판단 아래 시작돼 이젠 공단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를 잡았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배식·말벗·청소·생필품 지원 ·현금 후원과 복지시설 난방유 지원, 섬마을 홀몸 어르신 방문, 영아재활원 위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남익 본부장은 “연말연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한 번 더 살펴, 이들이 우리 사회의 온기가 아직은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관상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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