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석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7월 취임 이후 9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기울여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실현에 매진해왔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역점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 구청장은 “올해 구정 최대목표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첫 단추로 창조경제를 도입, 생동하는 경제도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이날 시무식을 시작으로 52만 남동구민의 건강과 행복, 남동구의 무한 발전을 기원하며 2015년도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