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무관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로 예산 절감에 중점을 둔 설계평가 방식을 적용해 입찰 참여업체 간 가격경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존 턴키제도 입찰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담합, 불공정 평가 등 입찰제도 근간의 관행을 깨고 혁신적 평가방식을 시행해 안행부 감사 등에 행정혁신 사례로 추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건립 등 대형사업 프로젝트를 무리없이 추진해 올해 열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79년 공직을 시작한 윤 사무관은 남구 교통과장, 시 종합건설본부 건축과장, 체육U대회지원국 경기시설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