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가...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 재정인센티브 받아
이번 평가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은 크게 3가지로, 먼저 ‘성장을 위한 동행, 농공단지 희망사다리 구축’사업으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도내 9개 기관이 주요시책을 통합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제도이다.
‘경상북도 smart 두레 공동체’사업 역시,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일손부족 해소와 도시지역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계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범사례로 꼽혔다.
또한,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요구를 반영한 생활터 중심의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로써, 국정운영 과제와 도정 주요정책 간의 현장감 있는 연계와 신속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는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에서도 ‘경상북도 smart 두레 공동체’ 발표과제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덕 아이맘 및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상길 도 경북개혁추진단장은 “정부3.0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정 주요업무 추진과정에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등 4대 가치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분야별 신규과제 발굴 및 성과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석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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