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익수 이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목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박과 해양안전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과 해상에서의 인명과 재산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고객들의 조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사간, 직급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 신뢰를 바탕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오는 2월 13일 세종시로 본부 사옥을 이전한다. 7월 1일부터는 한국해운조합에 속해 있던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