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상북도는 3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생활체육관에서 풍각-화양간 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기획재정부 장관인 최경환 부총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도로개통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풍각∼화양간 도로는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서 화양읍 서상리까지 미개량 구간 6.5km에 대해 4차로로 확포장 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 695억 원을 투입해 2007년 4월에 공사 착공 후 7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