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나 주무관(우수) 등 경북도 전체 9건 중 4건 채택
도민에게 불편 부담을 주는 규제 해소와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가 지난 9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250건이 접수되어 그 중 9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으며, 상주시는 우수 1건과 장려 3건 등 4건이 선정되어 전체 우수제안 중 44%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상주시청의 권세나 주무관이 제안한 ‘신축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대장생성 및 도로명주소부여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이 우수상을 받아 공무원의 규제개혁 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입상내역은 ▲권세나(우수) : 이안면 = 신축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대장생성 및 도로명주소부여’ 원스톱행정서비스 제공 ▲김현미(장려) : 치수방재과 = 보육료 서비스 변경신청 개선방안 ▲장성훈(장려) : 함창읍 = 건축법-대지와 도로 규정 관련 완화 ▲김정근(장려) : 환경관리과 = 폐기물 관리법 과태료와 영업정지 중복 처벌 관련법령 개선 등이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12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규제지도발표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전국 3위의 최고 등급을 받는 등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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