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존스는 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82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세계 랭킹 2위 코미어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SPOTV 방송 캡쳐
경기 전부터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두 선수는 1~2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팽팽했던 경기는 3라운드에서 급격히 기울었다. 코미어가 존존스에게 눈 찌르기 반칙을 당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고 이후 존존스가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결국 존존스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빅매치는 마무리됐다.
하지만 일부 격투기 팬들은 존존스가 반칙으로 승기를 잡았다며 그의 판정승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