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산시(시장 나동연)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가 함께 야구장을 조성하고 유소년 및 학교 야구단 후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7일 오전 11시 양산시청에서 야구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야구 꿈나무 및 학교 야구부 육성을 위한 야구장 건립과 양산지역 야구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강민호 선수가 지난해 2월 미국 전지훈련 때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에게 야구장 건립의 뜻을 밝힌데 따라 이뤄지게 됐다.
지난 1년간 여러 도시를 검토한 결과 지난해 12월에 양산시로 결정됐다.
양산시는 부산시와 인접한 도시이자 올해 창단 예정인 물금 고등학교 야구팀과 전국대회 우승팀인 원동중 야구부가 정규 구장에서 연습을 못하는 점 등이 감안됐다. 특히 양산·부산 지역의 많은 동호인 야구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도 고려됐다.
앞서 강민호 선수와 부친은 지난해 12월 말경 양산시를 방문해 2억 원을 기부하기로 나동연 시장과 야구장 건립에 최종 합의했다.
야구장은 양산시 물금읍 소재 황산문화체육공원 내 15,000㎡ 정도의 부지에 정규 야구장 규격(좌·우측 100m, 중간 125m)으로 지어진다.
200석의 관람석을 비롯, 운영실, 선수대기실, 이동식 화장실, 주차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야구장 조성과 관리·운영은 양산시에서 맡게 되며, 이르면 다음 달 야구장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양산시 최초의 정규 규격 야구장...7일 야구장 건립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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