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에 따르면 5천600억원 규모의 정읍시 금고업무를 올해부터 3년간 맡게 됨에 따라 소형영업점을 지점으로 승격, 개점했다.
이날 개점행사는 임용택 JB전북은행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앞으로 정읍시 일반회계 금고업무를 수행함을 시발점으로 정읍시와 함께 정읍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전북은행이 정읍시 일반회계를 맡은 것에 대해 축하하며 정읍시 금고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더 보람있게 쓰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해 11월 농협을 제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정읍시 일반회계 금고은행(제1금고)으로 선정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