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민선6기 시정비전의 의미를 부각하고 시와 군·구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민들의 애로·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시정에 바라는 염원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실·국장 등과 함께 12일 남동구를 첫 방문일정으로 해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
유 시장 일행은 군·구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자실과 의회를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지역에서 초청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을 한 후 ‘시민과 행복·희망 대화’를 진행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및 시정에 바라는 건의와 염원을 듣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구 방문은 시민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시정을 펼칠 것임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민선6기 비전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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