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전남 진도에서 소형 선박이 침몰해 1명이 실종됐다.
오늘 낮 1시 반쯤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호도 남쪽 5km 해상에서 2.4톤급 선외기 태승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태승호에 타고 있던 3명 가운데 2명은 부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목포해경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경비정 1척과 헬기 3대를 동원해 나머지 1명의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오후 3시 15분께 잠수요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