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유영록 시장과 부시장, 국소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 내용은 2015년을 민선6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전 정책의 전략적, 계획적 접근을 통한 성공적인 시정운영 도모, 평화와 통일의 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시민 공감대형성을 위한 방안 강구,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15년도 시정계획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앞으로 민선6기 시정의 총력추진을 위해 내부 역량 제고를 극대화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민선6기 핵심사업의 전략적 추진 등을 통해 서부수도권 핵심도시로의 도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역점시책인 정보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도시, 대(對)중국 관련 전략 기지화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 공직자 는 우리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새 마음, 새 각오로 시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왕희 정책예산담당관은 ”201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사업과 시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평가와 환류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김포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