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동별로 각계각층의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동 주민센터 방문일정은 12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13일 화수1.화평동, 16일 화수2동, 19일 송현1.2동, 20일 송현3동, 21일 송림1동, 22일 송림2동, 23일 송림3.5동, 26일 송림4동, 송림6동에 이어 27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흥수 구청장은 실ㆍ국장, 과장 등 구청 간부진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학교 학부모,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상인 등 여러 계층의 주민들과 구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특히 ‘역사의 숨결, 문화도시 인천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구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효과적인 도시개발 추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등 역점시책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동구발전의 원년이 되는 을미년을 맞아 주민과 소통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