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안 전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당 전당대회를 물어보는 의도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네티즌은 “(안 전 대표는) CES에서 그런 걸 왜 물어볼까”, “당 전당대회 물어보려면 그곳을(CES를) 왜 갔나?”, “진짜 뭐지, 무공감적인 행보는”이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신년 구상 및 6∼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차 지난해 12월 31일 출국했다 지난 9일 돌아왔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