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계 센텀시티 <베드니> 매장 모습.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 8월에 팝업형식으로 신규 입점한 모피 브랜드 ‘베드니’가 새해 들어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40대 젊은 여성이 주 고객층인 ‘베드니’는 젊고 새로운 스타일과 다양한 퍼를 소재를 디자인되는 브랜드로 기존 블랙·그레이 등의 무거운 색상이 아닌 핑크, 와인, 블루 등 화려한 색상으로 제작된다.
특히 여성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씨스타 ‘효린’이 방송에 착용하고 나와 더 많이 알려졌으며, 가격 또한 100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까지로 일반 모피 브랜드에 비해 평균 30~40% 저렴하다.
한편 ‘베드니’는 12일부터 15일까지 럭셔리 모피 대전에 밍크·폭스 등의 소재로 만든 베스트, 재킷, 코트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하며, 3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밍크소재로 된 키홀더를 증정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