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날 도청사에서 이들 3개 기관장에게 지역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앞으로도 더욱 생동하는 전북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에서 도민들의 감사와 기대의 마음을 모아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이창재 검사장은 “이렇게 전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전북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종전에는 기관장 퇴임‧전출시 명예 도민증을 수여하였으나 이번에는 현직 기관장에게 수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전북도는 이에 대해 기관장 취임 직후에 바로 수여해 명예도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