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호주 시드니에 사는 회사원 B씨(33)를 상대로 전화와 카카오톡을 이용해 리니지게임 아이템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4차례에 걸쳐 8000만원을 송금 받은 후 잠적했다.
인터넷으로 피해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14일 다른 사건에 연루된 B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인적사항과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B씨에게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재력가 행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