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투자액 1493억원 대비 21%가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에 400여억원, 하수관거 시설 등 하수처리기반시설에 1400여억원이 투자된다.
주요 투자역을 보면 남원, 성산, 안덕, 표선면 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57억원, 한림지역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28억원, 중산간 지역 ‘식수전용저수지확충사업’ 36억원, 소규모 수도시설개량, 상수원보호구역지원 사업 72억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20억원, ‘생산량 계측 및 수압관리사업’ 49억원, ‘노후관 교체 및 시설개량사업’에 45억원 등을 투자하게 된다.
도는 완벽한 우․오수 분리로 상수원(지하수) 수질오염 방지, 악취냄세제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723억원, 하수처리장 시설사업 63억원,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의 개량사업에 57억원 등을 투자키로 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상반기 중 투자사업의 60%이상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체감경기 회복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평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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