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국가산단지원팀 소속 부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이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을 전폭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가산단지원팀’을 발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산단지원팀은 영업지원본부장(부행장 구삼조)을 팀장으로 투자금융부·여신기획부·여신심사부·기관고객사업부·경남도청지점 등 5개 부점장과 핵심인력들로 구성됐다.
역할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의 전략산업인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산업단지 기반 조성과 입주 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금융지원이다.
특히 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입주 기업들의 금융지원 요청에 대비, ‘단계별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에 나서게 된다.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은 “경남 미래 50년 핵심 사업은 막대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상남도의 역점사업”이라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경남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