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세계평화작가 한한국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일요신문] 경기 여주시는 22일 세종대왕의 창조적인 한글을 바탕으로 한국의 평화아이콘, 평화스토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정세복 도예가, 조은한 카네기 여주지회장과 이영하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실,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한한국 작가는 본인이 직접 제작한 대형 평화부채를 여주시장에게 전달하면서 “여주에서 세계평화의 바람, 한글의 바람이 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여주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이 영면해 계신 곳으로 앞으로 세종의 꿈이 실현되어 나아가야할 여주가 UN이 인정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여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주가 명품 도시로서 세종과 한글을 통해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한국 작가는“세종대왕의 얼이 살아있는 여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 여주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주시 문화관광, 축제 및 주요행사에 UN대사 등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한국 작가는 붓 끝으로 한글을 이용해 세계평화지도를 그리는 국내외 유일의 한글작가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지도 등 지금까지 전 세계 36여개국의 대형 평화지도를 완성했고 세계평화 홍보대사 등 11개 기관·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뉴욕 평화특별전, 희망대한민국 국회특별전 등 수많은 특별전을 개최했고, 2014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21개국 UN대사 감사기증서, 2014 국제평화 언론대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