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정기 클래식 공연인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하는 프롬나드 콘서트’의 세 번째 공연이 지난 22일 오후 7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챔버스퀘어에서 열렸다.<사진>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하는 프롬나드 콘서트’는 지역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지역 문화·공연 단체에 대한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첫 공연을 지난해 10월 가졌으며, 이번 세 번째 공연은 ㈜동신유압(회장 김지)의 후원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겨울’을 주제로 바이올린, 첼로, 해금 등 동서양의 악기가 색다른 앙상블을 이뤄내면서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