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에 따르면 완주 이서농협과 고창 대성농협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NH농협카드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카드대상은 전국에서 도시형 5개, 농촌형 15개 총 20개의 농축협만이 뽑혔다.
이같은 비좁은 문을 뚫고 이서농협이 우수상을, 대성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개인부문은 전주농협 황혜란(우수상), 화산농협 윤영규(신인상)직원이 받았다.
카드대상은 전국 1천2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카드 신규발급 수, 이용액 활성화, 직원 1인당 추진실적 등을 까다롭게 종합 심사․평가해 시상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농협카드가 정보유출 사태 등으로 어려움이 컸지만 농협을 믿고 거래해 주신 고객들 덕택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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