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2014년도 최고의 친절공무원 3인 선정

최우수 이미윤(생활보장과), 우수 김미희(기획조정실) 및 박규복(교통과) 주무관

[일요신문]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2014년도 주민들에게 최고의 친절을 베푼 Best of Best 친절공무원 최우수에 생활보장과 이미윤 주무관을, 우수에는 기획조정실 김미희 주무관과 교통과 박규복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은 민선6기 구정비전인 ‘900의 변화 50만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친절분위기를 조직으로 확산하고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발대상은 2014년도 각 분기별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11명이며, 선발방법은 1차로 징계여부 등 감사실 검증을 거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20%)와 함께 노조와 각 직렬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점수(30%), 직급별 무작위로 선정된 평가위원의 다면평가 점수(50%)를 최종 합산하여 선정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업무를 처리하여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들에게는 인사요인 발생시 특별 승진이나 본인이 원하는 부서 발령, 특별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동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