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생생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고창군을 연초 방문했다. 송 지사는 박우정 군수와 이호근 도의원, 장명식 도의원, 이상호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선 6기 전북도와 고창군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전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송 지사는 고창을 삶의 2모․3모작 터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사진= 고창군 제공>
[일요신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생생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고창군을 연초 방문했다.
송 지사는 박우정 군수와 이호근 도의원, 장명식 도의원, 이상호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선 6기 전북도와 고창군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전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도정 운영방향 및 고창군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군정보고회를 가졌다.
송 지사는 국도 23호선에서 봉산마을까지 농어촌도로 확포장에 대한 도비 예산 지원 건의를 받고 “고창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자리를 옮겨 고창읍 월곡에 있는 뉴타운 커뮤니티센터를 찾아 김한성 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귀농귀촌인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생생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고창군을 연초 방문했다. 송 지사는 박우정 군수와 이호근 도의원, 장명식 도의원, 이상호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선 6기 전북도와 고창군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전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송 지사는 고창을 삶의 2모․3모작 터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사진= 고창군 제공>
송 지사는 “고창군이 전북최초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귀농귀촌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귀농귀촌협의회 전국화와 맞춤 전문인력 육성 등으로 귀농귀촌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써 고창의 명성이 지켜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고창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와 고창군, 그리고 복지관 등 관련기관등과 협력하여, 보다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다.
또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시책을 확대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전라북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