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서희건설
[일요신문] 지역 주택조합사업의 대표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대에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성 초특급주거 대단지 당왕지구 7000여 세대의 맨 앞자리에 위치한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지하1층~지상30층 총 1745가구로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59㎡, 74㎡, 84㎡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서희스타힐스는 기존 아파트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안성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과 30층 높이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밖에 수영장과 함께 실내골프연습장, 요가나 에어로빅 등을 즐길 수 있는 GX룸, 휘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됐고 입주민을 찾아온 방문객이 잠시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 등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커뮤니티 시설도 확보된다.
아울러 교통여건도 매우 뛰어나다. 4곳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면서 진출입이 용이하고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 개통예정으로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안성당왕 서희스타힐스’는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려 전 세대 4bay설계,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내 조경특화로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은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공원같은 아파트라고 예비 입주자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설 단지는 관공서와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솔밭공원, 안성공원이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앞 안성시립도서관은 물론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 우수학군이 인접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도 평가 받고 있다.
서희건설이 주력하는 지역조합주택 사업의 최대 장점은 단연 저렴한 분양가라 할 수 있다. 일반아파트는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분양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지만 지역주택 조합사업은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어서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훨씬 분양가가 저렴하다.
또한 정부의 규제완화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이 활성화 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기가 용이하다.
지난해 주택법개정을 통해(2014년 12월 개정) 조합원자격을 동일 시, 군 거주자에서 인접 광역생활권 거주자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전용 60㎡ 이하 1주택자에서 전용 85㎡ 이하 1주택자로 (조합원)자격을 완화해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현재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찍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뛰어들어 기반을 탄탄히 한 서희건설은 현재시공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24개로 1만 472세대에 이른다. 최근 울산 강동산하와 청주 율량, 김해 율하 등지에서 분양성공을 이어가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