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래 시의원, 교통체증 해소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신복로터리대책위원회 이보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 7명, 울산시 교통부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신복로터리대책위원회 임원들은 간담회에서 신복로터리 주변 교통체증 해소대책과 무거·삼호동 일대 상업지역 도시계획 변경을 건의했다.
또 신복로터리 인근 소음 공해와 도시미관 저해 등의 이유로 고가차도의 철거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 교통부서 관계자는 “신복로터리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복로터리로 유입되는 교통량 분산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장검지구~고속도로 연결 램프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개설, 울산 외곽도로 개설 및 옥동~농소간 도로가 개설되면 향후 울산의 교통체증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래 의원은 신복로터리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장검지구~고속도로 연결 램프의 조속한 설치를 당부하고, 도로개설 등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참석한 임원들에게 무거·삼호동 지역의 도시계획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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