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보공단.
[일요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7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14년도 기록 관리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도 국가기록원이 정부산하 39개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공단은 최고등급인 가등급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단은 2009년도부터 국가기록원의 직접관리를 받는 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록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록관리 전문요원을 채용하여 체계적으로 기록물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연간 약 45만권의 방대한 양의 문서를 생산하는 기관으로 생산문서에 대해 국가기록물이라는 인식아래 본부, 지역본부, 지사가 표준화를 추진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2015년말 원주로 사옥 이전함에 따라 신사옥에서는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관을 증설하고 좀더 표준화․효율화해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