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치솟고 있는 전·월세비용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무료중개서비스에는 60개 중개업소의 참여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2015년 2월 중으로 참여업소를 240개소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사회취약계층 상당수가 무주택자로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어 잦은 이사로 중개업소 이용이 많은 것을 고려할 때 모든 대상자가 거주지역 인접 중개업소에서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65세이상) 및 소년소녀가장(18세이하), 의료급여 대상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5.18관련자, 시설보호자, 의사자 유족 등)으로, 중개대상의 범위는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6천만원 이하의 전·월세 임차만 해당되며, 계약서 작성시 무료중개 대상자 증명서류(해당증명원, 주민등록 등본, 구청발행 의료급여증 사본)를 중개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무료중개서비스 참여업소는 중개사무소 출입문에 무료중개서비스 참여 업소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된 안내스티거를 부착해 대상자가 중개대상물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전에 확인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생활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 주민 곁으로 가까이 가는 행정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