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사단법인 설립 이래 2010년 전남도 예비사회적기업, 2013년 고용노동부 제2013-64호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진도지역 제1호 사회적 기업 (사)진도민속문화예술단이 이달에 전남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은 민속예술공연을 통해 진도의 사라져가는 문화를 보존·전승하고 있으며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다려낸 ‘진도아리랑조청’을 통해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이 생산하는 이 조청은 도라지, 울금, 쌀, 호박, 쑥, 생강 등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 향과 맛이 깊다.
또한 조청은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조와 체질개선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단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진도아리랑조청’은 진도군의 사회적 기업 공동브랜드 ‘모다나눔’을 통해 명실상부한 진도군의 대표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