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생활 부담완화를 위한 물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중점관리품목(28종)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 기간 지방공공요금의 동결기조 유지 및 안정적 관리를 강화해 서민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추진, 건전한 소비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계량행위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통영시는 명절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 구입 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계획을 세우고 통영시청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구매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지역 기업체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구매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통영시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대책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에 전 시민이 적극 참여해 달라” 고 말했다.
서용찬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