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최선용의 지휘로 아르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앙상블 단체인 ‘더뮤즈’가 출연,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 등을 들려준다.
이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기획하는 공연으로 뮤지컬 명곡을 한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30인조 팝스오케스트라와 최선용의 지휘로 오페라의 유령 메인테마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한국가요 ‘마법의 성’을 뮤지컬 스타 남경주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뮤지컬 영화 뉴욕 뉴욕의 ‘뉴욕 뉴욕’과 에디뜨 삐아쁘의 샹송 ‘사랑의 찬가’를, 최정원과 뮤지컬 앙상블 더뮤즈의 무대로 이어진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5시 설명절 특별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1층 1만5000원이다. 2층 1만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10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판매한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