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개발 업체 (주)다이렉트가 관상 대입 어플 ‘다맞는 운세’를 선보였고 9일 밝혔다.
‘다맞는 운세’는 사용자가 자신의 얼굴 사진 1장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스캐닝해 가장 최적화된 데이터 값을 산출해낸다. 이를 위해 ‘다맞는 운세’는 우선 사용자의 얼굴 사진을 14개 안면 영역으로 자동분할 하고 이를 38개 영역으로 다시 나누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사람의 얼굴 형태가 각기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얼굴 형태부터 이마 모양, 주름, 눈썹모양, 눈꺼풀의 두께 등 총 316개의 유형에 사용자의 얼굴을 대입해 빠르고 정확하게 관상 정보를 제공한다.
다이렉트 관계자는 “안면 영역 자동 분할 시스템, 316종 안면 유형 스캐닝 등 다양한 과학적 접근 방식을 통해 결과 값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어플 사용자의 신뢰도가 계속 상승하는 추세”라며 “회원가입, 개인정보 활용 동의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 사용자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사진 1장을 업로드 하는 것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요금 지불이나 추가 결제가 없어 경제적 부담이 적고 사용자가 설정한 시각에 자동으로 ‘오늘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푸시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도 높였다.
이러한 서비스를 토대로 ‘다맞는 운세’는 1월 13일 어플로 출시돼 한 달도 되지 않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오늘의 운세’ 검색어 순위 1위, 관상운세, 연간운세, 경마운세 등 30여 검색어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0만 여명의 유저가 ‘다맞는 운세’ 어플을 이용하고 있다.
무료운세 어플 ‘다맞는 운세’를 다운받으면 오늘의 운세를 비롯해 주간, 월간, 연간 운세 및 별자리 운세, 사주, 궁합, 퓨전 운세 등 총 20여종의 운세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