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남동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기존 인적안전망을 복지통장에서 복지통반장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민관이 합심해 총력을 다한 결과, 총 671가구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제도로 89가구를 보호 조치하고 582가구는 구 일자리사업 연계 및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민간후원 연계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341세대에게 2억7680여만 원의 긴급지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는 별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협약을 통해 민간후원자들로부터 기탁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중 근로가 어려운 세대 132가구를 대상으로 6800여만원의 동절기 후원금을 지난 1월 지원했다. 135가구에 대해서는 빈곤에서 탈피하도록 공동관리소 관리사업 등 구 일자리사업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연중 발굴해 근로가 가능한 가구는 일자리 연계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근로가 불가능한 가구는 긴급지원, 사회보장제도지원 및 민원후원 연계 등을 통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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