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원시지부는 9일 창원시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할인판매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남농협)
[일요신문] NH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치환)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10일부터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대상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와 관련해 NH농협 창원시지부는 9일 창원시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할인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창원시에서 명단을 제공하는 창원시 소재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 법인에 한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판매한다. 총 판매한도는 20억 원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려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들은 가까운 창원시 관내 33곳의 농협은행 지점 또는 출장소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전통시장 상인들은 고객에게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농협은행에서 편리하게 환전 받을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