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귀성길 운전ㆍ비상 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밸브ㆍ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를 비롯해 화재 예방, 화재 시 대피 요령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또한 ‘안전신고는 나와 우리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착한 습관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신고와 안전제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http://www.safepeople.go.kr) 포털 및 앱 등을 알리는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용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안전총괄과와 시설물 관리부서는 물론,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긴급안전점검으로 즐거운 설 명절은 물론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