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일요신문]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SL공사)는 13일 제2매립장, 침출수처리장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립지 내 악취 등 환경오염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골프장 내방객과 폐기물 운반차량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설 연휴 기간 중에는 공사 및 협력업체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 매립지 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해빙기에는 정부의 국가 안전대진단 시책에 따라 2월 16일부터 3월 31까지 특별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취약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검사와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