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전담팀 신설 등 인력 보강...지원 승격 전기 마련
도는 이번 사무소 승격으로 금감원 전주사무소에는 ‘소비자보호 전담팀’이 신설되며 팀장 포함 2명의 인력이 확충돼 총 5명이 근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간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는 소장 포함 3명의 인원이 근무하면서 금융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나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금융감독원 전주 출장소의 조직 및 인력 확충을 위해 지난 1월말부터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도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앞둔 시점에서 지원급 승격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협조해 지원으로 격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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