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연계형 및 수요자 선택형으로 구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총 125억 원이 투입되는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진단 연계형(57억 원), 수요자 선택형(68억 원)으로 구분된다.
진단 연계형 컨설팅은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특정 분야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연중 수시로 컨설팅이 지원된다.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은 중소기업과 컨설팅 기관이 공동으로 필요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공모 방식으로 반기별 신청 후 평가를 거쳐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해 컨설팅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창업 기업에 대한 정의를 업력 5년에서 7년으로 변경, 관련법과 일치시키고 지원한도를 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 같은 해에 현장평가는 1회만 실시하는 등 수요자 편의를 높였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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