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육상경기연맹이 본격적인 활동 추진을 위한 <2015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26일 열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을 회장으로 하는 경상남도육상경기연맹이 본격적인 활동 추진을 위한 ‘2015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26일 가졌다.
이날 오전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는 손교덕 회장을 비롯, 부회장단(임창무, 유헌태, 황윤철)과 대의원 그리고 육상 꿈나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손교덕 회장은 경상남도 육상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 입상 등을 통해 경상남도를 대내외에 알린 육상꿈나무들에게는 우수선수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손교덕 회장은 “육상이 모든 운동의 기본인 만큼 지역 체육 발전의 초석이 돼야 한다. 앞으로도 경상남도 육상의 위상과 선수들의 기량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2014년도 총회 회의록 보고 및 감사보고, 2014년도 사업결과 승인, 2014년도 결산결과 승인과 함께 감사 선임 등이 진행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