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6일 오후 2시부터 농업생명과학대학 두레홀에서 경남농촌현장포럼 활성화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 지역환경기반공학과 교수)는 지난 26일 오전 농업생명과학대학 456동 117호에서 경남농촌현장포럼 활성화를 위한 시군담당자(현장활동가) 간담회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경남도, 16개 시군 담당자 4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역할과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농업생명과학대학 두레홀에서는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경남도, 경남지역 16개 시군 담당자(현장활동가), 16개 시군 65개 마을 리더, 참여기관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가 개최됐다.
사전설명회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농촌현장포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과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 마을 만들기 이해 및 사례, 현장포럼 단계별 운영 방안,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경남지역 농촌현장포럼은 16개 시군 6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