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가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SNS 친구맺기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조직위는 지난 1일~2일 이틀에 걸쳐 전남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광주U대회를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광주하계U대회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SNS 친구맺기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조직위는 지난 1일~2일 이틀에 걸쳐 전남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광주U대회를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첫날에는 중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유학 온 대학원생 150여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서 광주U대회 홍보영상 상영과 대회 소개 프리젠테이션, SNS 채널을 소개하고 친구맺기 이벤트를 펼쳤다.
이튿날에는 영국, 슬로베니아, 말레이시아 등 22개국의 초청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웰컴 파티’에서 대회 홍보는 물론 유학생들과 사진 찍기, SNS 친구 맺기 등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웰컴 파티에 참석한 알렉산드라(폴란드⋅22세)씨는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 행사인 유니버시아드대회에 관심을 갖고 SNS채널을 통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SNS 채널 활성화를 통한 U대회 붐업을 위해 앞으로도 릴레이 응원 캠페인 등 다양한 SNS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