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도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 규모는 총 260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정보취약계층으로부터 PC 신청을 접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각 개인과 단체에 배송·설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보급된 PC는 설치 후 1년 동안 사후관리(A/S)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통해 정보화시대에 각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사회에 능동적인 참여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 정보화 정책에 부응하고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2,220대를 보급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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