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관에 찹쌀, 서리태 등의 잡곡류와 호두, 땅콩, 잣 등의 견과류 상품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식품관에 찹쌀, 서리태 등의 잡곡류와 호두, 땅콩, 잣 등의 견과류 상품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바쁜 아침시간 대신 저녁에 오곡밥, 부럼깨기, 귀밝기술 등의 풍습을 따라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각종 잡곡류와 견과류 등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또 귀밝기술로 온가족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도수가 가장 낮은 2도인 돌체루체, 돌체루나 등 스위트와인도 평상시보다 2~3배가량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