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메트로.
해피메신저는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이라면(휴학생 제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취재기자(리포터) 8명과 영상기자(VJ) 4명 등 12명을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피메신저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팀별․개인별로 지하철 홍보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기획취재와 영상촬영을 통해 이용 에티켓, 이색 서비스 등 지하철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또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소통과 서울메트로 공익홍보물 출연 및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선발된 해피메신저에게는 활동 내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재 시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ID카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해피메신저는 홍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경력이 될 것”이라며 “지하철과 관련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