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비지니스센터 예상조감도.
[일요신문] 김해시는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개관 준비와 운영방안 수립 등을 위해 준비기획단을 구성해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7천여 기업과 8만여 명의 종사자들의 오랜 숙업사업인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센터 운영 전문가 영입을 위해 공개채용을 통해 기획단장 및 직원을 채용, 개관 전까지 운영방안 및 입주기관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중견기업과 소기업간 협력 등 비즈니스센터 역할 조정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실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는 교육, 복지, 금융, 세무 등 협력기관 집중화로 기업활동 효율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 시설로 마련된다.
국비 40억 원, 도비 150억 원, 시비 123억 원 등 총 313억 원이 투입돼 부지 12,767㎡ 건축연면적 11,774㎡(지하 1층, 지상5층) 규모로 오는 10월 개관 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전시장, 행정지원시설, 금융지원시설, 기업인 및 근로자복지시설, 수출상담장,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